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아시아 태평양 지사와 함께 예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3월에 시작된 디자인 콘테스트는 ‘곡선의 법칙(Code of the Curve)’이라는 테마 하에 신형 카이맨을 위한 데칼 디자인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심사는 창의성, 독창성, 디자인의 영감, 주제에 적합한지의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 홍익 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근 교수, 국립한밭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구상 교수, 그리고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케팅팀 이재원 이사가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 (한국)

1위: 김철명,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원
2위: 한통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
3위: 이주영, 연세대학교

최고 인기상: 이주영, 연세대학교

1등 데칼 디자인은 실제로 제작, 뉴 카이맨에 적용돼 4월 17일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수상자들은 데칼 디자인을 입힌 뉴 카이맨과 그 외 다른 포르쉐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테스트 드라이브 시간도 가졌다.

1등 수상자인 김철명씨에게는 부상으로 독일 여행 비용 전액 지원과 독일 포르쉐 박물관 및 공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철명씨는 “평소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 매우 기쁘다. 특히 포르쉐와 같은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를 위해 작업한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라며 “나같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이런 기회를 준 포르쉐에 매우 감사하며, 독일에 있는 포르쉐 박물관과 공장에 가보고 싶었던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선정된 3명 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고 인기상이 별도로 선정됐다.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된 인기상은 결승 진출자 7명의 출품작이 공개된 후 가장 선호하는 작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의 투표 결과, 연세대학교 이주영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케팅팀 이재원 이사는 “이번 대회의 목적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업계 최고의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작업함으로써 그들의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며 “우리는 지식과 창의성을 보여준 콘테스트 결과와 출품작들의 수준에 매우 만족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의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작품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odeoftheCurve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codeofthecurve.com 를 방문하면 된다.

곡선의 법칙 (Code of the curve): 신형 카이맨 캠페인

물리학과 같은 법칙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선택이다. 포르쉐는 그 법칙을 연구하고, 테스트하여 그 한계를 재정의함으로써 새로운 법칙을 발견했다. 바로 “곡선의 법칙(Code of the curve)”이다.

이 법칙은 새로운 디자인의 미드 엔진 컨셉을 지닌 신형 카이맨에 의해 의도적으로 제정되었다. 신형 카이맨은 드라이빙 역동성과 민첩성이 두드러지게 향상되었고, 이는 신형 카이맨을 와인딩 로드에서 이상적인 차로 만들어 주었다.

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 대표인 마이클 베터 사장은 “카이맨의 탄생과 비슷한 맥락으로, 포르쉐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곡선의 법칙’을 그들의 관점으로 해석한 창의성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번 콘테스트가 그들에게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었음은 물론,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기량도 연마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 카이맨 디자인 콘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 컨테스트의 공식 홈페이지, www.codeofthecurv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카이맨과 카이맨 S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3월 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뉴 카이맨은 911 카레라와 박스터에 이어 완벽하게 새로워진 3세대 스포츠카이다. 새로워진 뉴 카이맨은 전체적으로 더 낮아지고 길어졌으며, 더 가볍고 빨라진 데다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해졌다.

뉴 카이맨은 2.7리터의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275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기록한다. 최고속도는 266km/h에 달하며 정지에서 시속 100km가속까지 5.7초가 걸려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겸비했다. 연비는 10.7km/l를 기록한다.

카이맨과 함께 역시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로 국내 첫 선을 보인 뉴 카이맨 S는 3.4리터의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 최고 325마력과 최대토크 37.8kg.m를 기록한다. 뉴 카이맨 S는 정지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5.0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83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차체무게의 경량화로 연비는 10.1km/l로 향상됐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7단 PDK는 뉴 카이맨의 더욱 빨라진 가속력과 연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 외에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키리스 엔트리 앤 드라이브 시스템 등 새로운 옵션 사양들이 추가됐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005년 7월에 설립된 한국 공식 포르쉐 수입사로서 포르쉐 전 차종을 한국에 공식 공급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포르쉐를 특별하고 열정적인 브랜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공식 포르쉐 센터는 대치, 서초, 분당, 일산, 인천, 부산 등 여섯 곳에 위치해 있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

포르쉐 아시아 태평양 지사는 2001년 10월에 설립되어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에서 포르쉐 수입사와 딜러를 지원하고 있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브루나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 칼레도니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국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포르쉐
홈페이지: http://www.porsche-korea.com